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마지막 장면에 로즈가 세상을 떠났다는 암시와 함께, 부식된 타이타닉호가 복원되어 간다. 그리고 이미 죽은 잭과  타이타닉호에 타고 있었던 승객과 승무원들이 로즈를 맞이하는 장면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의 시퀀스이기도 한데.. 나에게도 소년과 같은 감성이 남아 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천국에서 꼭 이렇게 만나고 싶다.

베델회복공동체를 섬기는 내가사랑하는교회 성도들과 함께 한 사진이다. 꼭 이렇게, 꼭 이 웃음으로 천국에서 만나고 싶다. 예수님 잘 믿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