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이 있긴 한 모양입니다. 악연도 인연이 맞지요? 부부가 악연인 것은 좋은데, 불안정한 가정환경으로 고통받는 자녀들은 어떻게 하지요? 예수님을 믿는데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은데.. 저 사람은 뭐지요?

악연인 부부를 보면 둘 다, 때로는 둘 중의 한 사람이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배우자가 받는 고통이 너무 큽니다. 둘 다인 경우는 그 자녀가 너무 가엾습니다.

나르시시스트의 특징 중에는 늘 자신 중심으로 살기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자기감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말이 통하지 않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슨 말을 못 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또 긴 싸움을 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수치심을 말하고 부끄러움을 말하지만 자신에 한 해서는 부정합니다.

나무의 나이테는  살아온 역사를 말해주기도 하는데 나이테가 생겨나는 간격과 흔적 같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테를 연구하면서 그 지역에 언제 가뭄이 들고 산불이 났는지, 혹은 곤충의 침입을 받았는지를 추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부가 자녀에게 주는 고통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에는 증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