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그 증거>와 <중독>이라는 영화를 만들면서 깨닫는 점이 있는데 사단이 어떻게 역사를 하는가를 알게 된 점입니다.
(1) 사단은 개인에게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주일 예배드리는 정도에 어떤 공격을 하는 것보다 그것 외에 무엇을 하려고 하면 서서히 움직인다.
(2) 사단은 자신의 왕국을 축소시키는 일에는 총공격을 한다. 이때 중보기도 없이는 견디기 힘들 정도이다. 너무 중요하다.
(3) 사단은 자신의 통치 수단으로 몇 가지의 이슈를 붙잡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십자가와 부활>의 무지와 왜곡이고, 또 하나는 <중독>이다. 물론 그 외에도 아직은 내가 깨닫지 못한 것들이 있다.
(4) 사단은 아주 공격적으로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미루게 한다.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연기하게 하면서 결국은 못하게 한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장 11~13절)

"크리스천의 삶은 둘로 나뉘어 있다. 한 부분은 평범한 일상이며, 또 다른 부분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영적인 부분이다. 영적인 부분은 아주 짧은 순간에만 관여하며 평범한 일상생활과 거의 무관 하기에 일상생활은 세속에 깊이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다." (전 WEC 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

최철희 선교사님의 저서 <위대한 하얀추장>은 C.T. Studd의 일대기를 정리한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꼭 한 번 읽었으면 하는 도서인데 영적인 눈을 뜨게 만드는 선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