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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생각

마지막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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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7-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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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성자 이현필 선생님의 마지막 일기는 돌아 가시는 전날 기록되었다. 나는 그 일기장을 직접 만져보았고 읽어보았다.
주님 가까이 오시옵소서
주님 의심 않고 죽게 하시옵소서
주님 사랑하다 죽게 하시옵소서
거짓말 없이 가고 싶어요
원망 않게 해 주시옵소서 // 이현필 선생님의 마지막 일기
예수님 말고는 설명할 진리가 없는데.. 뭘 많이 안다고 주장해 왔는지 부끄럽다. 내 모든 마음의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의 굴을 깊이 팔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이어령 교수님께서 나에게 해 주셨던 말씀..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 쓴 잘못된 글들은 모두 수정하고 싶어요... 이 말씀이 기억난다.
나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해 왔던 말이 있다면 다시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참으로 알지 못하는 일이 인생이요. 주님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알지 못하는 것이 인생임을 알게 된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잔하여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사 6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 사진은 동광원. 김금남 원장님. 국자 언님. 그리고 그들이 떠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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