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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도 힘이 들어서 못하겠네 > 오늘의묵상

염려도 힘이 들어서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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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1-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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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정확한 기도 제목을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저를 위하여 기도 부탁을 드린다고 했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아주 큰 문제가 생겼었는데 응답을 받고서 저와 아내는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문제가 생긴 며칠 전 사탄은 저와 제 아내에게 염려를 가득 부어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믿음도 믿음이지만 나이가 드니 염려도 힘이 들어서 못하겠네..” 그리고는 둘이서 웃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염려도 힘들어서 못하겠더군요.

저희는 오늘 아침까지도 주님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주실까 기대하면서 염려를 이겨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염려는 이겨내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염려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실 분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염려는 사탄이 주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염려는 예배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하여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지 못합니다. 오늘 11월 17일 금요일은 레위기 7-9장까지의 말씀을 읽습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는 흠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에게 흠이 없다면 그것은 주인이 바뀐 상태 일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장 6절)
주인이 바뀌면 내 안에 예수님이 살기에 우리의 예배는 흠이 없고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 기도처럼 하나가 되어 드리는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레위기의 흠이 없는 재물을 생각하시면서 내가 흠이 없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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