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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가 힘들 때 > 오늘의묵상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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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2-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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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한 힘듦은 직장 생활을 하는 분들께는 보통 일이 아니지요.. 제 생각을 잠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현재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정리하신 후 적절하게 표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편지로 써서 전달해도 되고요. 말하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거든요.. 이는 나와 상대의 감정을 고려하고 모두를 존중하는 아주 좋은 대안입니다. 성경에서도 다윗과 사울의 관계를 보면 다윗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사울에 대한 존중도 유지합니다.

2. 힘들게 하는 분과의 대화입니다. 아주 진지한 대화인데요.. 요셉을 보게 되면 형제들과의 오해와 갈등을 해결할 때 대화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정체를 숨기지만 결국 대화를 통해 형제들과 화해를 하게 됩니다.

3. 할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정한 후 그 경계를 명확하게 선언할 수도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과 다니엘의 관계가 이를 뒷받침하는데요.. 다니엘은 왕의 명령에 순종하면서도 자신의 신앙의 원칙을 지킵니다. 솔직히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이기도 하지요.

4. 제가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혹 서운함을 느낄 때 갖는 생각인데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영적인 지도력을 펼치십니다. 하지만 동시에 예수님도 자신을 위한 기도와 고독의 시간을 보내는 대가가 필요했습니다. 리더에게 따라오는 불가피함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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